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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s

장기(將棋) 실전에 쓸 기술 – 1탄 전략 찌르기

by 바둑, 장기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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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좋아하시죠. 40대 이상이면 누구나 한 번쯤 재밌게 놀아봤을 거에요. 저도 어릴 때, 많이 했는데요. 이기면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장기 실전에 쓸 기술에 대해 얘기하려고 해요.

 

 

장기(將棋) 실전에 쓸 기술 – 1탄 전략 찌르기
장기(將棋) 실전에 쓸 기술 – 1탄 전략 찌르기

 

 

 

 

 

 

 

 

장기 약한 졸·병(卒·兵) 공격하기

 

장기에서 가장 약한 말은 졸·병(卒·兵)이에요. 보병은 한 칸씩만 움직일 수 있고요. 다른 말에 비해 기동력이 많이 떨어지지만, 졸을 잘 지키고 활용해서 조금씩 정진시키는 것이 추후 이득이 많아요. 그래서 졸이 있다는 것이 든든해요. 내가 든든한만큼 상대도 중요해요. 그래서 초반에 졸을 공격을 가해 하나둘씩 사라지게 하여 경기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어요. 상대방의 졸의 위치를 수시로 체크하고 나의 차와 포는 상대의 졸을 향하고 있어야 해요. 그러면 졸이 활동 범위가 제약되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요. 이때, 기동력이 좋은 말과 상을 이용하여 상대의 졸을 공격하여 무너지게 전략이에요. 이렇게 졸을 공격하여 상대방의 전략을 초반에 무너지게 할 수 있어요. 졸은 다른 말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졸을 잃으면 상대방의 전체 전략을 이어가기가 어렵어요.

 

 

마(馬) 활용하기

 

마(馬)는 장기의 주요 말 중 하나로, 독특한 움직임을 가져요. 마는 앞으로 2칸, 옆으로 1칸 움직일 수 있는데요, 이런 움직임은 상대방의 눈을 흐릿게 만들어요. 예를 들어, 마가 이리저리 움직여 상대방의 약한 진영을 공격할 수 있고요. 마는 기동력이 뛰어나 상대방의 방어선을 옆으로 뚫고 들어갈 수 있어, 상대가 잠시 방심하면 상대의 말들이 먹기사슬에 걸려 하나를 내줘야 하는 사항까지 오게 돼요. 조금씩 압박의 수단으로 잘 활용할 수 있어서 나는 자주 사용해요. 또한 마를 초반에 활용하여 졸을 공격하거나 포위하는 효과로도 사용해요. 이를 통해 졸을 못 움직이게 하거나 기회가 되면 잡는 행운도 따라요.

 

 

장기 수순 읽기와 집중력 발휘

 

장기에서 수순 읽기는 매우 필요해요. 장기는 나 혼자 두는 것이 아니기에 상대방의 수를 미리 읽어야 대처가 가능해요. 상대의 의도를 읽고 미리 대처한다면 충분히 지킬 수 있으면 더 굳건한 방어를 유지할 수 있어요. 공격도 좋지만 방어에 대한 생각도 함께 가져야 해요. 그리고요. 자신의 말 배치와 움직임과 상대방의 움직임을 꼼꼼히 살펴보며 정확한 방향과 답이 나와요. 누구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는데요. 이를 잘 잡아 승리까지 이어가는 순발력이 필요해요.

 

 

장기 실전에 쓸 기술의 결말

 

찌르기는 장기 실전에서 언제든지 활용해야할 기술입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늘 주시하고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해요. 이를 위해서는 수순 읽기와 집중력 발휘가 함께 동반되어야 해요. 이러한 기술들을 잘 활용하면 장기 실력은 향상되며 이기는 즐거움에 빠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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