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에는 다양한 고사성어가 있는데요. 자주 사용되는 바둑의 고사성어와 그 뜻풀이, 그리고 사례를 살펴볼게요.
바둑 고사성어, 일거양득(一擧兩得)
뜻풀이는 한 번의 행동으로 두 가지 이상의 이득을 거두는 것을 말해요. 상대방의 약한 수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약한 부분을 보강하는 경우인데요. 상대를 약점에 시선을 두게 하고 자신은 그동안 약한 부분을 조금씩 보강하여 확고한 집을 만드는 일이에요. 상대방 시야를 흐려 혼선을 주는 방법인데, 초보자들이나 중급자까지는 이 방법이 통해요. 하지만 고수는 여러 방향을 다 생각하기에 잘 통하지 않아요. 그래도 일반 대부분운 자신의 집안 단속을 먼저 하기에 이런 부분은 실리로 봐서도 통하게 되어 있어요.
바둑에서 '일거양득(一擧兩得)'은 한 번의 행동으로 두 가지 이상의 이득을 얻는 것을 의미해요. 즉, 바둑을 자세히 뜯어보면 복잡한 전략 게임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거양득의 기술로 조금씩 앞서간다면 나중에는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일거양득을 얻을 수 있을까요? 먼저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여러모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단순히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생각하고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는 수를 찾아내는 거예요. 이를 통해 한 번의 수로 조금씩 두 가지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바둑을 두는 거예요.
예를 들어, 상대방의 약한 부분을 공격하면 상대는 일시적으로 공격에 대한 부분은 잠시 잊고 수비에 대한 부분만을 깊게 생각할 거예요. 그때, 공격과 동시에 미래의 그림도 함께 그려 놓고 다음에 도움이 되는 수를 두는 거에요. 겉으로는 공격수로 보이지만 조금씩 상대방을 둘러쌓으며 바깥쪽에 바둑알을 두어, 미래의 그림의 수의 확장하는 거에요.
결국, 자신의 중심의 강화도 함께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을 압박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입지도 굳건히 할 수 있어요. 또한, 상대방은 공격을 막으면서 안도할 수 있지만, 나중에 이런 상황이 계속 진행되다 보면 상대방은 자신의 그림이 작아진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고, 이때쯤이며, 이미 승부는 결정이 난 상황이 될 거에요.
이처럼 일거양득의 핵심은 모든 상황을 여러모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며, 상대는 한 수를 둘 때, 나는 한 수 안에 두 수를 두는 깊은 바둑을 하는 거예요. 바둑알 하나 안에 여러 가지 의무와 입지를 부여하여 이 한 수로 말미암아 상대방에게 많은 괴로움을 줄 수 있는 바둑을 두는 거예요. 이를 위해서는 풍부한 바둑 지식과 경험, 그리고 전략적 사고력이 필요해요. 초보 바둑 기사들은 이러한 능력을 기르기 위해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 학습밖에 없어요.
바둑 고사성어, 일거양득의 사례
[사례 1] 상대방의 약한 수를 공격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중심을 강화하는 경우 누구나 약할 수는 있어요. 초반에는 완벽한 방어를 할 수 없어요. 초반의 바둑은 빈집에 집을 짓는 거라. 조금씩 바둑판에 기초 작업을 하고 대략 집을 꾸미고 나서 점점 더 굳건히 벽돌을 쌓는 작업이에요. 그래서 나도 그렇지만 상대방도 약한 곳이 분명 있어요. 그곳을 먼저 점령해야 해요. 한 곳, 한 곳 점령하다 보면 상대는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약한 곳을 찾아 공격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거예요.
[사례 2]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경우 상대방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거예요. 막을 때, 단순히 내 집만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바둑을 두면 100전 100패, 바둑에 집니다. 미래의 그림에 바탕으로 바둑을 두어야 해요. 그래야 막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수가 있어요. 이를 통해 상대방의 기세는 점점 꺾길 것이며 그리고 나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사례 3]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면서도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경우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하고 동시에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수를 찾는 거예요. 위에서도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바둑 한 알은 하나의 의미만 숨어 있는 게 아니라, 그 안에 여러 의미가 부여되는 거예요. 그래서 한 알, 한 알, 둘 때마다 무너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안전하게 짓는 연습이 필요해요. 바람, 태풍, 지진 이에 무너지지 않는 집을 지어야 해요. 이런 훈련이 되어야 상대방이 공격해도 막을 수 있고요. 자신은 상대방의 약점을 공격할 수 있어요. 반복된 실전 학습과 지속적인 공부가 함께 이뤄져야 할 거예요.
바둑 고사성어 일거양득(一擧兩得) 결론
한정된 바둑판에 밀고 당기면서 서로의 충돌로 무너지기도 하고 더욱 굳건해지기도 한데요. 결국, 한 수 앞에 두는 사람이 이기게 되어요. 한 수로 인하여 잘 지은 집도 무너져요. 기초 작업을 할 때도 그 기초가 나중에 뼈대가 되고 건축물의 완성품 일부가 되는 것처럼 다음에 두는 바둑알에 기초적 안정적인 도움을 두는 바둑을 두었으면 좋겠어요. 당장 급해서 두는 바둑이 아니라 미래의 설계로 이어지는 바둑을 두는 것이야, 말로 이 안에 일거양득의 의미를 포함할 수 있는 바둑을 둘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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